1. 삼국 시대
(1) 유입 영향 : 내세, 극락 ․ 지옥 ․ 윤회 ․ 인과 응보 설법
-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-
깊은 사유, 미래지향적(미륵세계 지향) 가치관
- 대중(실천) 불교의 정착 - 왕실, 귀족, 이념적 불교를 일반
서민의 삶 속에 확산(생활 속의 신앙)
- ‘일심(一心) 사상’
- 하나의 마음으로 돌아가[還歸一心] 모든 생명에게 이로움을
주는 삶을 강조
- 교.선(敎.禪)의 대립을 높은 차원에서 통합 -≪대승기신론소≫
- "一切는 惟心造라.” : 모든 것은 마음의 조화
- 원융 회통(圓融會通)사상='화쟁(和諍)
사상'
-
각 종파들의
다른 이론을 인정하면서도 이들을 좀더 높은 차원에서 통합함
- 원만하고 막힘이 없이 하나로 만남으로써, 대립과 갈등을 보다 높은
차원에서 조화
- 이들은 모두 일(一)이면서 다(多)이고 다이면서 일의 관계임
2. 통일 신라 시대
- 안민 보국의 국가 이념 강화
- 대승 불교의
전파 - 안민(安民)보국(保國)의 실현을 위한 중생의 구제, 호국 불교
- 선종(禪宗)의 전파 - 교종과 함께 불교 사상의 내용을 더욱 발전시킴
3. 고려 시대
|
[의천]
|
- 호국 불교(護國 佛敎) - 팔만 대장경 판각
- '원융 회통(圓融會通)'사상의 발전 - 의천과 지눌
- 교종과 선종의 조화 강조
- '내외겸전(內外兼全)' - 내적 공부[선종]과 외적 공부[교종]를 골고루 갖추어 조화를
이루어야
- 교관겸수(敎觀兼修)로써 교선합일을 주장한 새로운 천태종(天台宗)의 창건
- 정혜쌍수 -
선정과 지혜를 병행해야 함
- 선종과 교종이 본시 하나-"선은 부처의 마음이요.교는 부처의 말씀이다."(禪是佛心,敎是佛語)
- 돈오점수 - 단번에 진리를 깨친 뒤 번뇌와 습기를 차차 소멸시켜야 함
- '돈오점수, 정혜쌍수' -깨침(悟)과 닦음(修)이 분리될 수 없으며, 정(定, 고요함 마음의 본체)과
혜(慧, 마음의 지성적 작용)도 함께 닦아야 함
돈오점수(頓悟漸修)
|
본래적 자기가 곧 본불성(本佛性)임을 홀연히 깨치고(돈오),
계속하여 무명(無明)의 습기(習氣)를 제거키 위해 꾸준히 닦아야 함.
|
정혜쌍수(定慧雙修)
|
정(定, Samadhi)은 명상을 통해 산란심을 제거하여 심신이
고요하고 동요가 없는 상태로 들어 가는 것이며, 혜(慧,Pana,반야)는 미혹과 번뇌를
깨고 진리를 얻어내는 지혜로써, 정혜(定慧)의 이문(二門)으로 자심(自心)을 구함.
|
- 원융 회통의 전통을 계승한 인물
- 화엄교리를 겸해 녹여 조계선(曹溪禪)을 주장
|